시각장애인 안마사 30여명이 지하철 2호선 잠실철교 도로 한 가운데를 점거하고 피부미용사 업무범위를 전신으로 허용한 보건복지가족부를 규탄하는 농성을 벌였다
대한안마사협회 소속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은 경찰이 진압하려하자 자신들이 타고온 차량에 불을 붙여 항의했으며 선로에 뛰어들어 가스통에 불을 붙이고 경찰과 대치하기도 했다. 경찰이 분말소화기를 뿌려 진압하자 시각장애인 안마사 2명은 한강물로 뛰어들기도 했다. 긴박했던 시위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