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와 장애인미디어센터 바투는 1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개정 관련 공청회를 인터넷으로 공동 생중계한다.

노동부가 주최하는 이번 공청회는 7월 17일부터 8월 7일까지 입법 예고 기간을 거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개정안에 대한 장애인계, 경영계 등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노동부 이경철 장애인고용과장이 발제하고, 노동부 장애인고용과 김부희 서기관,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서인환 사무총장,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위원장, 한국경영자총협회 하상우 고용정책팀장,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김춘만 사무국장이 지정토론자로 토론을 벌인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쟁점은 중증장애인 2배수 인정제도 도입, 고용장려금 지급 조건 변경, 공공기관 의무고용률 3%로 조정, 장애인 직업재활관련 조문 정리 등이다.

에이블뉴스 홈페이지(www.ablenews.co.kr)와 장애인미디어센터 바투 홈페이지(www.batu.or.kr)에 접속하면 공청회의 모든 내용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자료]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개정안 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