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2시부터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시각장애인 생존권 보장을 위한 합헌 촉구 결의대회’가 개최됐다. ⓒ에이블뉴스

2일 오후 2시부터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시각장애인 생존권 보장을 위한 합헌 촉구 결의대회’가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결의대회를 마친 후 서울광장에서 종로 보신각까지 가두행진을 벌이다 경찰과의 몸싸움을 벌였다.

결의대회에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한국농아인협회,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등 30여개 장애인단체가 함께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시각장애인 안마사들 외에도 범장애인계 단체가 참여했다. ⓒ에이블뉴스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빗속에서 시위에 참가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시위 참가자들이 지난 2006년 안마사위헌사태 당시 화면을 담은 영상물을 관람하고 있다.ⓒ에이블뉴스

참가자들은 결의대회를 마친 후 서울광장에서 종로 보신각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에이블뉴스

시각장애인 부모들도 시위에 동참했다. '눈 멈 내새끼가 인권위 옥상에서 죽어간다'는 플래카드를 들고 행진을 벌이고 있다. ⓒ에이블뉴스

시위 참가자들의 뒷 모습. '헌법소원 합헌기원'이라는 구호가 적혀있다. ⓒ에이블뉴스

참가자들은 가두행진을 벌이다 도로진입을 막는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다. ⓒ에이블뉴스

한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행진을 계속하겠다며 경찰에 맞서고 있다. ⓒ에이블뉴스

참가자들이 경찰에 둘러싸인 채로 거리에 주저앉아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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