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격적인 예산 심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특수교육분야 예산에 대한 심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봤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집행하는 특수교육 분야 예산은 지난 주말까지 상임위에서 심의되다 현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어간 상태다. 국회 특수교육과학기술위원회는 지난 18일 전체회의에서 총 146억 3,800만원의 특수교육 분야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세부내역을 보면, 먼저 특수교육보조원 인건비로 9억 1,800만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특수학교 종일반 운영지원에는 4억 2,000만원, 장애아의 방과 후 학교 운영지원에는 10억 800만원, 장애인 대학생 도우미지원에는 28억원이 편성됐다.

특수학교 학생 이동권 보강 예산은 35억 9,600만원이 편성됐고, 장애아를 위한 병원학교 및 화상강의 시스템운영지원에는 29억 7,100만원이 편성됐다. 특수학교에 배치하는 공익근무요원 지원예산은 29억 2,500만원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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