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서울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남연)는 지난 2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로부터 안전한 일상지원을 위한 ‘마음샤워 꾸러미’ 10,000세트를 지원받았다.
이번 사업은 서울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협력해 추진했으며, 지원된 꾸러미는 서울시 25개 권역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및 활동지원센터를 통해 모두 전달 완료됐다.
지원된 ‘마음샤워 꾸러미’는 바디워시, 샴푸, 컨디셔너, 치약, 칫솔, 샤워타월, 비누, 손 세정제, 안내문 등 총 9종의 개인 위생용품으로 구성됐으며 서울시 장애인 가족의 위생관리와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장애인가족지원센터 김남연 센터장은 “장애인 가족에게는 위생관리와 감염병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며 “마음샤워 꾸러미가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신훈 사무총장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기본적인 위생용품 지원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희망브리지는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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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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