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 오는 20일 오후 2시 30분 LVMH Cosmetics에서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후원하는 ‘아트위캔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 공연’을 진행한다.
LVMH 코스메틱스는 프랑스 LVMH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디올, 겔랑, 베네피트 등 다양한 럭셔리 향수 및 화장품 브랜드를 국내에 유통·관리하는 기업이다.
이번 교육·공연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 근로자가 보다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장애인 채용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트위캔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고, 2024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되며 교육 효과성과 전문성을 재차 입증했다.
이날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에서는 바리톤 박민규, 하모니카 이인혁, 기타 우병욱, 엘피스 트리오(플루트 김가은, 피아노 유태영, 객원 플루트 박효선)가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 분위기와 어울리는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트위캔 김민정 대표는 “이번 공연은 장애예술인의 우수성과 전문성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기업과 사회 전반에 장애인 고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길 바라며, 장애예술인의 역량이 사회 속에서 자연스럽게 발휘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트위캔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에 위치한 한국국제교류재단과 국민연금공단에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및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의>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02-717-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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