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천안시장애인체육회(회장 김석필)과 천안시장애인농구협회(회장 황인환)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2025 충청남도 어울림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장애인 농구 종목으로 총 11팀으로 구성돼 총 140명의 규모로 치열한 경기를 진행한 결과, 스탠딩(지적)농구팀 우승 투혼즈클럽(천안), 준우승 아산킹즈농구단 3위 천안위더스클럽이 수상했다.
휠체어 어울림부로는 우승팀 천안해피니스농구단, 준우승 예산애플파워농구단 3위 대전휠체어농구단이 우승의 감격을 안았으며 여성휠체어부에서는 우승 고양레드폭스여성휠체어농구단 준우승 대구위빙스타즈휠체어농구단 3위 천안라이온스휠체어농구단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천안시장애인농구협회 황인환 회장은 “대회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으며 승패를 넘어 누구나 함께 어울려 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향후 농구대회 개최를 통한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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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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