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제6회 장애인직업능력평가사 2급 자격검정 시험 합격자 12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자격검정은 지난 1일 188명이 응시해 치러졌으며, 이번 합격자를 더해 총 누적 인원 751명의 장애인직업능력평가 전문가가 배출됐다.
‘장애인직업능력평가사’는 장애인의 직업선택 및 유지 지원을 위해 직업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다양한 평가 기법을 활용한 직업능력 평가를 통해 지원 가능한 인적·물적 자원을 분석 조정하는 전문가다.
공단은 이러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0년부터 자격인증제를 통해 매년 양성과정 운영과 함께 자격검정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향후 변화하는 장애인 고용 환경에 맞춰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자격검정 운영을 통해 장애인직업능력평가사의 지속적인 배출과 전문성 강화에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직업능력평가사 자격제도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직업능력평가포털(hub.kead.or.kr/ve)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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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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