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자폐인 미술작가 한부열의 32번째 개인전 ‘Let's Go with HBY 2025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이 오는 8월 5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남양주시 갤러리 HBY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는 불혹의 나이를 넘기며 점점 더 자신의 색깔이 확실해져 가는 작품 속에서 자신의 세계를 화려하게 펼쳐 보이며 사람들에게 다가가려고 한다.

전시에는 다양한 시도로 더 깊이감을 더한 신선한 신작 20점을 포함해 작가의 대작을 같이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작가의 소속 회사 씨젠의료재단에 제출하는 50호 작품 신작 두 점을 공개한다. 이 작품 중 한 점은 장애인 미술 대전에서 특선을 한 작품이고, 다른 한점은 아르브뤼미술대잔에 1차 합격한 작품으로 따로 또 같이의 에디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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