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계원 시집, [영광, 나의 어워즈]였습니다.
2025년 봄이 물오른 계절에 시집 한 권, 참으로 낭만적이지 않습니까?

AI시대, 챗GPT 시대를 살아가면서 시집 한 권, 소중하게 느껴보고 싶은 그리움 아닙니까?

신계원 시인은 1962년 경남 밀양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산과 들을 뛰놀며 유년시절을 보냈고요.

1984년 정보화시대로 들어설 때 남편을 만났고 공무원이 된 남편을 따라 서울로 이주했고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작은 어린이집을 운영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되어 아픔을 글로 치유하면서 시인이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해 드린 이 시집은 여인의 절망과 아픔, 포기, 원망, 감사의 깃발로 나부끼고 키 작은 들꽃으로 하늘거린다라고 이우림 시인은 전하고 있습니다.

제 목 : 영광, 나의 어워즈
저 자 : 신계원
출판사 : 도서출판 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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