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결의대회를 마치고 행진하던 중 연행됐던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회원 대부분이 오후 7시를 기해 석방된 것으로 전해졌다.

420공동투쟁단 상황실에 따르면 20일 밤 연행된 420공동투쟁단 소속 회원 총 93명 중 25명은 훈방 조치됐으나, 65명은 불구속 석방됐다. 이어 오후 8시30분경 420공동투쟁단 도경만 집행위원장도 불구속 석방돼 현재 2명의 회원만이 경찰서에 남아 있는 상황이다.

420공동투쟁단측은 도경만 집행위원장이 지난해 420공동투쟁 이후 7~8개의 집시법 위반 건으로 조사를 받은 상황으로 이후 구속 수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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