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둑실동 대규모 장애인수용시설 신축을 반대하는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인천 장차연)의 노숙농성이 4일차를 맞고 있다.

인천 장차연은 지난 6일부터 계양구청에 대규모 장애인수용시설을 이용시설전환로 요구하며 구청 청사 안에서 노숙농성을 시작했다. 7일부터는 계양구청앞 출근 투쟁, 대시민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매일 집회를 열고 있다.

계양구청은 시설 신축 허가취소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시설 운영자측은 둑실동에 예정대로 70인 규모의 시설 건립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둑실동 대규모 장애인수용시설을 반대하는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노숙농성이 4일차를 맞고 있다. 횡단보도 건너기 운동 모습.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둑실동 대규모 장애인수용시설을 반대하는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노숙농성이 4일차를 맞고 있다. 목에 피켓을 걸고 계양구청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모습.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둑실동 대규모 장애인수용시설을 반대하는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이 목에 피켓을 걸고 계양구청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모습.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둑실동 대규모 장애인수용시설을 반대하는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이 목에 피켓을 걸고 계양구청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모습.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둑실동 대규모 장애인수용시설을 반대하는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이 목에 피켓을 걸고 계양구청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모습.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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