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6일 ‘공공요금 무차별 인상 추진을 서민 죽이기다’라는 제하의 논평을 내서 장애인용 LPG 특소세 면세를 정부와 여당에 촉구했다.

[리플게시판]LPG 축소사태 나도 한마디!

이날 논평을 발표한 한나라당 이정현 부대변인은 “주로 서민이 이용하는 교통 요금을 물론 가정용 가스, 전기, 보험, 국민연금, 학자금 심지어 쓰레기 봉투비까지 일제히 인상을 추진 중”이라며 정부 여당을 비판했다.

특히 이 부대변인은 “공공요금인상을 극도로 자제해야 한다”면서 “가정용 프로판가스와 장애인 LPG 차량 유류세율을 한나라당이 요구한대로 반드시 인하해야 하며 여당도 무조건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은 현재 장애인차량에 대한 LPG 특별소비세를 전액 면세하기위한 특별소비세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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