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스포츠 종목의 장애인 등급분류사 확보가 부족하고, 일부 종목에 편중돼 있어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상임등급분류사 운영 도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조훈현(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의원은 현재 종목별 경기단체에서 양성․배치되고 있는 장애인 등급분류사가 전체 30개 종목 중 11개 종목에서는 확보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18일 밝혔다.조 의원이 대한장애인체육회로부터 제출받은 ‘종목별 등급분류사 양성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테니스, 태권도, 축구, 유도, 요트, 역도, 볼링, 댄스스포츠, 당구, 골프,
2017 년 기획특집
권중훈 기자
2017.10.18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