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가 오는 31일 관광취약계층인 시각장애인이 관광지를 쉽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촉각과 점자 등을 활용한 ‘특별한 관광가이드북’을 발간, 배포한다.관광공사와 NGO단체 하트-하트재단이 공동 제작한 가이드북에서는 장애인 등 관광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인 열린관광지 중 고령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부여 궁남지, 전주 한옥마을, 수원화성, 거제 칠천량해전공원 5개 관광지를 점자, 큰 글자, 음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한다. 또한 궁남지의 연꽃, 장안문의 성곽, 거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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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2020.12.29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