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와 상관없이 모두 다 함께 즐기는 영화축제 ‘제7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가 오는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에서 열린다.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대표 김수정)와 한국영상자료원이 공동주관하는 영화제에서는 나흘 동안 30여 편의 배리어프리영화가 상영되며, 다양한 부대행사 행사도 병행된다.

김수정 대표는 “영화제를 통해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어르신, 어린이, 비장애인도 다 함께 배리어프리영화를 보고 서로를 이해하고 나아가 더불어 살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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