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는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연계해 지난 11일 ‘장애인고용확대를 위한 사업주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북지역 100인 이상 고용의무미이행 60 여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고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장애인식개선교육과 고용확대방안 등의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올해 부담기초금액과 고용지원금의 일부 변경사항이 있고, 특히 국가 및 지자체와 공공기관, 특수법인에만 의무였던 장애인식개선교육이 민간사업체로 확대됨에 따라 이에 대한 안내도 병행됐다.
충북지사 장동수 지사장은 “이번 사업주 설명회를 계기로 충북지역의 장애인고용이 더욱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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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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