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지난달 20일 오후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기업인 홈플러스 송탄점(점장 이정남)으로부터 “연말 맞이 희망후원”을 선물 받았다.
이날 홈플러스 송탄점 직원들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들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지역 내 재가장애인 7가정을 방문하여 크리스마스케이크와 생활필수품들을 직접 전달하여 지역사회 내에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말 맞이 희망후원”선물을 받은 재가장애인 김모씨는 “연말이나 크리스마스가 한 해 중 가장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때인데 매년 이렇게 오셔서 따듯한 말씀과 선물까지 주시니 이번 연말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홈플러스 송탄점 이정남 점장은 “저희의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기업들이 더욱 늘어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장애인분들을 위한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심명수 기자
myungsu@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