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경북 안동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대축전은 지난 2001년 제주에서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지난해에는 대전에서 열린 바 있다.

올해 대회부터는 ‘전국어르신대회’와 통합해 치러지며, 4개국 100여명의 재외동포들도 최초로 참가한다. 대회 기간도 3일에서 4일로 늘어났다.

이번 대축전에서는 정식 종목 44개, 장애인 종목 8개, 시범 종목 2개 등 모두 54개 종목에 약 2만여명의 동호인 선수단이 17개 시·도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다.

게이트볼, 당구, 론볼, 베드민턴, 볼링, 탁구 등 8개 장애인 종목에는 비장애인도 함께해 어울림 경기로 진행된다.

대축전 개막식은 24일 오후 6시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보다 자세한 경기일정과 대회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http://2013sporta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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