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선수 경기 모습. ⓒ에이블뉴스DB

대한장애인체육회가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의 정상화를 위해 적극 개입하기로 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5일 사격연명 분쟁사항에 대해 법률적 검토를 통해 적법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격연맹은 3년 여간 신 집행부와 구 집행부로 나뉘어 임원 선임 등을 놓고 갈등을 겪어왔다. 이 같은 갈등은 법정다툼으로 까지 이어졌다.

더욱이 최근 사격연맹 회장 인준(승인)을 놓고 적법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일었고, 인준을 승인했던 장애인체육회는 자체 감사를 통해 회장 인준을 취소했다.

장애인체육회는 “조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장애인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훈련 등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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