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전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백재경, 이하 전북발달센터)는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손경화)와 27일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도내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주시 보육 및 양육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사업(영유아기) 대상자 발굴 및 연계 의뢰 ▲발달장애인 복지서비스 연계에 관한 사항 ▲상호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인적 교류 ▲양 기관 사업홍보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전북발달센터 백재경 센터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좀 더 특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지역 내 다양한 전문기관들과 지속적인 협업으로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발달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발달장애인 개인별지원계획 및 공공후견지원사업, 권리구제사업, 주간·방과후 활동서비스, 부모교육지원사업, 가족휴식지원사업, 부모상담지원사업, 긴급돌봄지원사업, 최중증통합돌봄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사항은 전북발달센터(063-714-261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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