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성 교수의 제자인 안윤정,채문심 학생은 자신을 가르쳤던 스승에 대한 부당해고에 맞서 2년여 넘게 안 교수 옆을 지키면서 지지를 해 주고 있다.

오늘도  자리를 함께 한 두 학생들은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미리 준비한 카네이션 꽃을 안 교수 가슴에 달아 주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사람들은 물론 귀가를 재촉하던 청강대학의 이름모를 학생들도 스승에 대한 갸륵한 행동에 감동을 받아 박수를 보내 주었다.

이런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던 나는 神 께 기원 드렸다.

부디 내년에는 길거리가 아닌,
청강대 강당에서.
만창과 동료 교수들과 함께 카네이션을 받는 안 교수를 볼 수 있기를 간절히 또 간절히 기원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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