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북부지사는 14일 관내 장애인 표준사업장 27개사를 대상으로 장애인 표준사업장 사업주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북부지사는 14일 관내 장애인 표준사업장 27개사를 대상으로 장애인 표준사업장 사업주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북부지사(지사장 심창우, 이하 공단)는 14일 관내 장애인 표준사업장 27개사를 대상으로 장애인 표준사업장 사업주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란 중증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및 편의시설 설치 등의 의무를 이행한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사업체를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도 고용노동부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체로 선정된 2개사의 표준사업장 우수사례 발표 및 운영 노하우 공유,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참석한 전 사업주가 서명한 장애인 인권존중 및 고용증진을 위한 장애인 표준사업장 사업주 공동 결의문을 채택해 장애인의 건강한 일자리를 위해 장애인 표준사업장이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공단 심창우 서울북부지사장은 “장애인 근로자 양질의 일자리 제공의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노고에 감사 말씀을 전하며 공단은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안정적 경영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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