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지난 16일 ‘중복발달장애인 특별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한 교육생들의 기념촬영 모습.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지난 16일 ‘중복발달장애인 특별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한 교육생들의 기념촬영 모습.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이운경)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지난 16일 ‘중복발달장애인 특별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특별과정은 지난 1일부터 중복발달장애인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부산뇌병변복지관(관장 이주은)과 협력을 통해 이들에게 체계적인 진로·직업교육, 다양한 직업체험과 산업체 현장견학을 제공했다.

또한 자기탐색, 직업탐색에 대한 이론 수업과 실제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직업체험 경험을 제공해 본인의 강점과 꿈을 발견하고 고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워터그린팜, BCM 커피머신백화점 등 산업체 현장체험 과정을 진행해 실제 현장성을 살린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운경 본부장은 “중복발달장애인의 직업적 가능성을 발견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중복발달장애인에게 적합한 직업훈련 및 고용연계 지원서비스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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