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은 미혼여성장애인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LOVE ME(러브 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성부와 서울특별시 여성장애인역량강화사업의 지원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5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다. 이미지메이킹, 메이크업, 자기성장, 멘토링, 내적워크숍, 도전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은 “LOVE ME(러브 미)는 이성교제, 취업 등 사회참여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있는 미혼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내·외적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장애인들이 보다 더 세련되고 그들의 자신감을 고무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혼여성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사업 중 멘토링 사업과 관련해 멘토를 모집한다. 월 2회 활동하며 멘토에게는 회당 3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문의: 전화 02-830-6500, 팩스 02-830-1544, 문자 02-830-1314, 이메일 hi3918@fw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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