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박홍구 회장이 20일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열린 5주년 기념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회장 박홍구)가 출범 5주년을 맞아 20일 서울 혜화동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장애인의 탈 시설 권리 보장과 올바른 장애인자립생활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측은 "5주년을 맞아 보다 힘차게 투쟁하고 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운동조직으로 그 전망을 새롭게 다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토론회를 마친 후,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문애린 성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의 사회로 5주년 기념 문화제를 개최했으며, 곧 이어 같은 자리에서 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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