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둔 엄마들이라면 대부분 공감하겠지만, 유아기 남자 아이들은 열이면 열 자동차, 기차, 비행기 등, 세상 모든 탈것들에 매료되어 정신줄을 놓는 시기가 있다.이응이 역시 3년째 기차에 매료되어 지내고 있다. 그러다 보니, 국내에서는 KTX, ITX새마을, 누리로, 무궁화호는 물론, 서해금빛열차, 남도S트레인, DMZ트레인, 통근열차 등등, 온갖 이채로운 기차들까지 함께 타보며 섭렵 중이다. 아이들의 이런 특징 때문일까? 동서양을 막론하고, 탈것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어린이 애니메이션들도 참 많다.꼬마버스 타요는 서울시의 버스들
세상이야기
칼럼니스트 은진슬
2017.12.01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