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기관들의 시각장애인의 문서 접근성을 평가한 결과 평균 50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시각장애인이 읽는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디지털시각장애연대는 지난 20일 시각장애인의 문서 접근성을 평가한 ‘중앙 정부 7개 부처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문서 접근성 평가 보고서’를 발표했다.조사 대상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교육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총 8개 기관이다.각 부처의 웹사이트에 공개돼 있는 PDF 문서 5개를 선정해 문서, 페이지 내용, 양식, 대체 텍스트, 표,
사회
백민 기자
2021.04.21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