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첫해 감소세를 보였던 아동·장애인 등 실종 신고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우택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아동, 지적·자폐·정신장애인, 치매환자 실종신고 접수 건수는 지난해 총 4만 1,122건으로, 전년 대비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실종신고는 2016년 3만 8,281건, 2017년 3만 8,789건, 2018년 4만 2,993건 등으로 늘다가 2019년 4만 2,390건으로 주춤했다. 이후 코로나19 확
2022년 기획특집
백민 기자
2022.10.07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