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명산과 국립공원의 케이블카가 장애인이 이용하기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대구장애인IL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최근 전국 12개 케이블카를 조사한 가운데, 2/3 가량인 8개가 휠체어 장애인 접근이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이중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곳은 강원 설악케이블카, 서울 남산케이블카, 밀양 얼음골케이블카, 통영 미륵산한려수도망케이블카뿐이며, 경북 구미 금오산케리블카는 우회도로가 있다. 반면, 나머지 내장산케이블카, 대구팔공산케이블카, 해남 두륜산케이블카, 완주 대둔산케이블카, 울릉도 독도전망대케이블카,
대구/울산
이슬기 기자
2012.10.15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