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5일 일부 항공사가 현장 티켓 발권 시 부과하는 발권 수수료가 장애인 등 디지털 약자들에 대한 차별이라고 지적했다.모바일이나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은 공항에서 현장 발권을 할 수밖에 없는데, 이때 항공사별로 발권 수수료 정책을 달리 운영하고 있다.현장 발권 시 수수료를 부과하는 항공사는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에어로케이항공, 에어프레미아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티웨이항공, 플라이강원 등은 별도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제주항공은 2015년 다른 항공
2021 년 기획특집
백민 기자
2021.10.15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