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전 정부 부처 장애인 예산을 조사한 결과 예산액은 늘어났지만, 장애인의 일상활동에 필요한 교육 및 고용 등 필수 예산 일부가 삭감됐다는 지적이다.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실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19개 부처 중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보훈부, 통일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행정안전부 7개 부처는 관련 예산이 없었다.나머지 12개 부처의 예산을 종합한 결과, 내년도 장애예산으로 6조 4,201억 원이 배정됐고 이는 올해 5조 8,921억 원에 비해 9%, 5,280억 원가량 늘어난 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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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2023.10.25 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