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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독자 여러분! 에이블뉴스 편집국입니다. 설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지난 설 연휴기간에 20살 자폐증 청년의 마라톤 도전기를 담은 영화 ‘말아톤’(감독 정윤철)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최근 장애인관련 기관이나 단체에서 단체관람을 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말아톤’은 발달장애인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첫 한국영화에 대한 지대한 관심은 앞으로도 계속될 기세입니다.
에이블뉴스는 최근 ‘미디어와 장애인’을 주제로 기획특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획특집은 애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이러한 취지로 전 국민의 관심 속에 상영되고 있는 영화 ‘말아톤’에 대한 원고를 모집합니다. 원고 주제는 ‘나는 말아톤을 이렇게 봤다’입니다.
장애인 부모의 입장에서, 장애인 형제를 둔 입장에서, 장애인관련 기관에 종사하는 사람 입장에서, 일반 비장애인의 입장에서 다양한 내용의 글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내주신 원고는 엄선해서 에이블뉴스 지면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채택이 되신 분들에게는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문의:에이블뉴스 편집국 전화 02-792-7785, 팩스 02-792-7786.
보내주실 곳:ablenews@ablenews.co.kr
작성일:2005-02-15 13: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