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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이블뉴스 편집국입니다.
사이트 개편과 더불어 보다 질높은 기사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에이블뉴스는 취재기자 공채를 실시했습니다.
모두 60명이 넘는 분들이 지원을 해 주셨고, 그중 6명의 지원자가 1차합격을 했습니다. 면접에 참석하지 않은 한 명의 지원자를 제외하고, 총 5명의 지원자가 본사를 방문해 면접시험을 치렀습니다.
면접시험을 치른 지원자 모두 장애인언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래서 에이블뉴스 편집국은 정말 심각한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여력이 된다면 모두 뽑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정유민씨 1명만을 최종합격자로 선정했습니다. 정유민씨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매우 꼼꼼하게 작성하고, 면접시험에서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글쓰기 등 기자직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해왔습니다. 에이블뉴스는 이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본지 취재기자 공채에 응해주신 지원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에이블뉴스는 450만 장애인 대변지로서 보다 더욱 열심히 뛸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이블뉴스 편집국
작성일:2004-02-27 10: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