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아인협회 변승일 회장은 지난 1일부터 이룸센터 로비에서 장애감수성을 가진 장애인당사자가 한국장애인개발원장에 선임돼야한다고 촉구하며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
변 회장은 "보건복지가족부 이봉화 차관이 찾아와서 사과를 하고, 문제가 된 이용흥 후보가 사퇴를 할 때까지 단식농성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변 회장의 단식농성은 4일 현재 나흘째를 맞고 있다.
소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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