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변용찬)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장애인단체, 장애당사자,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장애인지 예산 제도 도입 논의’를 주제로 ‘2012년 제3차 장애인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정우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동기 교수가 ‘장애인지 예산제도 도입에 대한 논의’,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 현근식 연구위원이 ‘2011 지자체 장애인예산분석 결과 및 정책적 문제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별영향평가·성인지예산정책 연구실 김둘순 연구위원이 ‘장애인 관련정책의 성 주류화 제도 도입 필요성’을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이후에는 남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양숙미 교수, 경기복지시민연대 최영 정책위원장, 한국장애인개발원 정책개발연구부 서해정 선임연구원 등이 토론자로 나서 장애인지 예산 도입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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