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관악단 희망울림’ 신입단원 모집 포스터.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충남관악단 희망울림’ 신입단원 모집 포스터.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태우, 이하 충남남부장복)은 2024년 ‘충남관악단 희망울림’ 신입단원을 상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악기로는 클라리넷, 플루트, 색소폰, 호른, 트럼펫, 트럼본, 튜바, 타악기로 총 8개 파트다. 선발된 단원은 주2회 전문강사의 지도교육과 주1회 개별훈련의 과정을 통해 정기연주회와 외부공연 등 단원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은 장애인의 음악적 재능 발굴과 공연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예술향유 및 장애인식개선 등 지역사회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2005년 창단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충남 도내 초청연주, 행복나눔음악회, 정기연주회 등 수 많은 연주활동을 21명의 장애인 단원들과 함께하고 있다.

신입단원 신청자격은 충남 도내에 거주하는 만 14세 이상 장애인은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접수는 충남남부장복 홈페이지(http://www.cnnrec.or.kr)와 이메일(cnnrec99@hanmail.net) 및 팩스(041-856-0270)로 상시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서 양식과 자세한 사항은 충남남부장복 문화지원팀(041-856-70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관악단 희망울림 담당자는 “충남 도내 음악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이 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건강한 문화예술단체로 발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많은 지역 장애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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