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 창원시보건소 건강증진과와 협력해 복지관내에서 이용자에게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대사증후군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 창원시보건소 건강증진과와 협력해 복지관내에서 이용자에게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대사증후군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송호도, 이하 창원장복)은 지난 23일 창원시보건소 건강증진과와 협력해 복지관내에서 이용자에게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대사증후군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대사증후군 캠페인은 바쁜일상과 관심 부족으로 건강생활실천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혈압, 혈당 인지율 제고, 체성분검사,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인식 개선의 일환으로 이번 캠페인에는 복지관 이용자 34명이 참여했다.

창원보건소 정미화 건강증진과과장은 “건강관리가 어려운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에게 찾아가는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에서 바른 식습관과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에게 건강관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장복 송호도 관장은 “평소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장애인분들이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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