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18대 대선' 장애인들의 선택은? < 2012 년 기획특집 < 기획특집 < 기사목록 - 에이블뉴스

투표권 행사 어려웠던 ‘해운대 장애인’

지난 19일 치러졌던 18대 대선 선거, 부산지역 장애인 편의시설 접근성의 문제로 인해 장애인이 투표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확인됐다.27일 해운대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따르면, 지난 11월2일부터 28일까지 해운대구 내 제18대 대통령 선거 투표소 예정지역 95곳의 장애인 편의시설을 모니터링 하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투표소를 구 선거관리위원회의 개선 요청했다.센터가 대선 투표소인 학교, 관공서 등 95곳으로 접근성을 모니터링 한 결과, 경사로가 설치되지 않은 투표소가 12곳이나 됐다. 주출입구 점형블록이 설치되지 않은 투표소 46곳, 장
2012 년 기획특집 이슬기 기자 2012.12.27 09:57
박근혜 당선인, 수화언어기본법 제정 이행 기대

이번 18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20일 당선 기자회견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에서 “모든 지역과 성별과 세대의 사람들을 골고루 등용하여 대한민국의 숨은 능력을 최대한 올려서 국민 한 분 한 분의 행복과 100퍼센트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저의 꿈이자 소망”이며, “혼자만 잘 사는 것이 아니라 함께 잘 사는” “상생과 공생의 정신이 정치, 경제, 사회 곳곳에 스며들도록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새누리당은 지난 11월 20일 대선장애인연대가 요구한 ‘장애계 12대 요구공약’을 향후 국정운영에 반
2012 년 기획특집 에이블뉴스 2012.12.26 14:25
박근혜 당선인 장애인공약 이행 '기대'

장애인복지가 시대적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치러진 이번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축하한다. 장애계가 이번 대선에 큰 관심을 가진 이유는 급변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복지는 가속화되고 있는 우리 사회의 고령화, 치열해지는 경쟁구조 등 여러 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고 때문이다. 우리 장애계는 박근혜 당선인이 이러한 도전을 뚫고 장애인복지의 발전을 이끌고 나가길 기대한다.박근혜 당선인은 지난 1월 9일 개최된 장애계 신년인사회에서 “대한민국이 한 단계 발전하려면 모든 국민이
2012 년 기획특집 에이블뉴스 2012.12.20 16:49
장애인은 투표할 수 없었다?

박 순 서 (해운대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간사)여기는 해운대구 우1동 제3투표소입니다장애인 편의시설이 어떻게 돼 있는지 보겠습니다자막] 해운대구 우1동 제3투표소 (부산광역시)여기를 어떻게 올라가지...여기 좀 도와주시겠습니까?뒤에 봉을 눌러서 하셔야 되거든요발로 하셔야 되거든요 박 순 서 (해운대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간사)입구는 누군가 안도와주면 못 올라옵니다 절대 혼자서는...설치해달라고 공문을 보냈습니까? 네 보냈습니다 설치해달라고...저쪽에는 안 되어 있는 거네요? 네 안 돼 있습니다박 순 서 (해운대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간사
2012 년 기획특집 정승천 기자 2012.12.20 10:39
박 당선인, 대선장애인공약 이행만 남았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12월 19일 치러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됐다. 여성으로서는 처음이다.박 당선인은 대선에서 51.6%(1,577만3,128표)를 차지하며, 48.0%(1,469만2,632표)를 보인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접전 끝에 누르고 당선됐다.이로써 박 당선인은 향후 5년간 우리나라 국정을 책임지고 이끌어가게 됐다. 이에 박 당선인이 공약한 장애인 정책의 이행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박 당선인은 2012대선장애인연대가 제안한 ‘장애계 12대 요구 공약’을 대거 수용, 이행을 약속한 만큼 더욱 주목된
2012 년 기획특집 정윤석 기자 2012.12.20 09:15
박근혜 18대 대통령 당선..첫 여성ㆍ과반 대통령

朴당선인 "민생대통령 돼 국민행복시대 반드시 열겠다"호남서 10.5% 두자릿수 득표율 기록..문재인 패배승복(서울=연합뉴스) 심인성 기자 = 19일 실시된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당선됐다.박 당선인은 대선일을 넘긴 20일 새벽 개표가 거의 완료된 가운데 51.6% 1천575만여표를 얻어 48.0% 1천467만여표에 그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두 후보의 득표 차는 108만여표다.전체적으로 박 당선인은 과반 득표를 달성했다.지난 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 이후 과반 득표 대통령
2012 년 기획특집 연합뉴스 2012.12.20 04:34
방송3사 대선 출구조사 오차범위 내 혼전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불과 1.2%포인트 차이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KBS, SBS, MBC 등 방송3사는 대통령 선거 투표 마감인 시간인 19일 오후 6시 일제히 출구조사를 발표했다. 출구조사 결과 박근혜 후보가 50.1% 나타냈고, 문재인 후보가 48.9%의 득표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 문 후보(52.2%), 박 후보(47.5%) ▲부산: 박 후보(60.3%), 문 후보 (39.5%) ▲대구: 박 후보(79.9%), 문 후보(19.9%) ▲인천: 박 후보(49.
2012 년 기획특집 정윤석 기자 2012.12.19 18:53
“차기 대통령, 장애인 생존권 보장해주길”

향후 5년 간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제18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 당일인 19일 오후 1시경.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원시 매탄구 인계동 제 5투표소인 매여울초등학교는 ‘내 손으로 대통령을 뽑겠다’는 열기로 가득했다.이날 매여울초등학교에 수원중증장애인독립생활센터 한경숙 소장(49세, 지체장애 1급)과 그녀의 남편이 모습을 드러냈다. 매서운 날씨에 스카프를 꽁꽁 두르고 휠체어를 타고 있는 그녀는 한 눈에 들어왔다. 지갑에서 신분증을 꺼내고, 투표용지를 받기 위해 주소록 서명하는 것도 역시 그녀의 남편 몫 이였다. 그는 한 소장의 휠체
2012 년 기획특집 서하나 기자 2012.12.19 16:41
<투표현장> 장애 60대 딸, 100세 母 투표장으로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장애를 가진 60대 딸이 거동이 어려운 100세 어머니를 투표장으로 모셔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최돈옥(100·강릉시 금학동) 할머니는 노령으로 거동이 불편해 투표가 어려웠으나 막내딸인 이원희(61·강릉시 옥계면)씨가 차량을 지원, 강릉시 중앙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제2 투표구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자신이 장애 3급으로 거동이 어려운 이씨는 어머니의 소중한 한 표를 도운 것에 매우 기뻐했다. 강릉시는 거동이 불편한 이 모녀가 우선 투표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한편 휠체어를 지원, 주차장에 있는
2012 년 기획특집 연합뉴스 2012.12.19 15:44
“장애인활동보조 24시간을 향한 한 표”

“53년 인생 처음으로 대통령 선거 투표를 해봤어요. 제발 장애인들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펼칠 수 있는 대통령이 되길 기도합니다.”2012년 12월 19일 18대 대통령 선거일, 매서운 추위로 온몸을 얼어붙게 하는 추위지만, 전정순(53세, 뇌병변1급)씨는 너무나 설레기만 하다. 53년 인생 처음으로 제 손으로 대통령을 뽑는 날이기 때문이다. 떨리는 마음으로 선거전부터 남들보다 유난히 더 꼼꼼히 공약을 살피고, 토론도 꼬박꼬박 챙겨봤다.전씨는 “아무래도 장애인이다 보니까 장애인과 관련한 복지 공약을 위주로 후보들을 살폈다. 최근 故
2012 년 기획특집 이슬기 기자 2012.12.19 15:24
대선 투표율 오후 1시 현재 45.3% 기록

‘18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19일 오후 1시 현재 45.3%인 것으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시 현재 선거인수 4050만7842명 중 1836만7715명이 투표를 마쳐 45.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이는 지난 2002년 제 16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41.9%, 2007년 제17대 대선 36.7%보다 높고, 47.3%를 기록한 1997년 제15대 대선과 비슷한 투표율이다.지역별 투표율은 ▲서울 41% ▲부산 44.9% ▲대구 49.5% ▲인천 43.2% ▲광주 50.7% ▲대전 46.7% ▲울산 45
2012 년 기획특집 권중훈 기자 2012.12.19 13:13
<투표현장> 울산지역 장애인 119구급차 타고 '한 표'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지역 장애인들은 19일 119구조대가 제공한 구급차를 타고 투표소로 이동해 한 표를 행사했다. 시각장애인 임숙자(58·여)씨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울산 남구 삼호동 제4투표소에 구급차로 이동해 투표했다. 투표 한 시간 전부터 채비하고 구급차를 기다렸다는 임씨는 "집에서 버스정류장 한 코스 거리에 있는 투표소를 혼자 갈 수 없어 답답했다"며 "나라를 생각하면 꼭 투표해야겠다는 생각에 투표소까지 왔다"고 말했다. 역시 구급차를 이용해 남구 무거동 제7투표소에서 한 표를 찍은 시각장애인 박주하(
2012 년 기획특집 연합뉴스 2012.12.19 12:58
구리선관위 '거소투표' 잘못한 장애인시설 고발

(구리=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구리지역의 한 장애인시설에서 거소투표가 제 날짜에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 선관위는 투표 과정에서 간섭이 있었을 것으로 보고 해당 시설 직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18일 구리 선관위에 따르면 이 장애인시설은 지난 14일 입소자 중 부재자 신고한 20명을 대상으로 한 거소투표가 예정됐다. 그러나 이 시설 직원이 예정일보다 5일 앞선 지난 9일 기표소도 설치하지 않은 채 마음대로 투표를 진행했다. 거소투표는 선거 당일 투표소에 직접 방문할 수 없을 때 거처에서
2012 년 기획특집 연합뉴스 2012.12.18 16:26
<대선 D-1> 장애인 투표 편의 지원 소개

'문재인이냐, 박근혜냐, 아니면 또 다른 후보냐.'18대 대통령 선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2월 19일은 소중한 한 표를 선사해서 우리나라를 잘 이끌어나갈 적임자를 뽑아야 하는 아주 중요한 날이다. 또한 동시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에서의 지역 대표자와 교육감을 뽑는 날이기도 하다.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신성한 권리이자 의무인 참정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는 중증장애인들의 현실 속, 이번 대선에서의 투표 편의 지원 내용을 소개한다.■새벽6시부터 오후6시까지=투표를 할 수 있는 사람은 현재 만 19세 이상. 1993년 12월20
2012 년 기획특집 이슬기 기자 2012.12.18 14:23
이상호 서울시의원, 장애인 투표참여 독려

장애인당사자인 이상호 서울시의원이 ‘제18대 대통령 선거(12월 19일)’을 하루 앞 둔 18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서 장애인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피케팅을 진행했다.이 의원은 “보편적 복지가 실현되고, 장애인의 권리와 복지가 보장되기 위해서는 향후 5년간 대한민국의 국정을 책임질 제대로 된 대통령을 우리 218만 장애인유권자의 손으로 뽑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이어 “대선 투표율이 80%를 넘을 경우 박원순 서울시장과 오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울시청 광장에서 캐럴송을 같
2012 년 기획특집 권중훈 기자 2012.12.18 13:54
프리허그·77배·노래, 유명인 투표율 공약 ‘화제’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찬조연설자로 나선 서울대 조국 교수, 개그우먼 김지민 등 각계 각층 인사들이 투표율 공약을 제시해 화제 되고 있다.■77% 넘으면 시민과 함께 노래=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17일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대통령 선의 투표 독려글과 동영상을 올렸다. 박 시장은 “투표율 77% 이상이면 산타가 아닌 직접 시청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노래하겠다. 제 노래솜씨가 궁금하면 12월 19일 투표를”이라며 투표 독려 노래를 부르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2012 년 기획특집 서하나 기자 2012.12.18 13:01
장애체육인 777명, 문재인 후보 지지

2008베이징장애인올림픽 사격 2관왕 이지석 등 장애체육인 777명이 지난 17일 영등포 민주통합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명박 정권 5년간 장애인체육정책의 후퇴로 경기단체에 대한 지원축소 및 생활체육의 정체가 심화됐다”고 지적했다.특히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인 윤석용 회장의 비리와 각 경기단체 임원들의 파행운영 등으로 장애인체육인은 물론 생활체육인과 일반 국민에게까지 그 피해가 돌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이 때문에 장애체육인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미래를 향한 심장을 뛰게
2012 년 기획특집 정윤석 기자 2012.12.18 11:22
“투표 하러 갈 때 반드시 신분증 지참”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유권자들에게 오는 19일 투표하러 갈 때 반드시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가지고 갈 것을 당부했다.또한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이나 인터넷(중앙선관위 및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 ☏1390 ARS 전화를 통해 반드시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뒤 투표소에 갈 것도 덧붙였다.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개표는 투표가 종료된 후 투표함을 개표소로 옮겨 진행된다. 투표가 끝나고 투표함을 봉함·봉인
2012 년 기획특집 서하나 기자 2012.12.18 11:17
장애인유권자 이젠 ‘선택만이 남았다’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대선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양자 대결로 박빙을 보이고 있다.당초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 함께 3강 구조로 예상됐으나 안 후보가 대선 후보에서 사퇴하면서 양강 대결로 치닫고 있다.장애계에서도 두 후보를 지지하는 성명 및 논평, 찬조연설들이 진행되는 등 대선열기가 뜨겁다.특히 여·야 후보들이 2012대선장애인연대(이하 대선연대)의 장애계 12대 요구 공약들을 다수 수용하면서 차기 정부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하지만 대선 후보들이 수용한 공약을 구체적으로 살
2012 년 기획특집 정윤석 기자 2012.12.17 18:38
서울시교육감 공약 살펴보고 ‘뽑자’

오는 19일 제18대 대통령 선거와 함께 경남도지사, 인천 중구청장, 서울시교육감을 뽑는 선거도 병행된다.이중 서울시교육감 재보궐 선거는 대한민국 교육계의 영향을 미치고 있어 중요하지만, 대통령 선거로 인해 가려져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교육감 재보궐 선거는 곽노현 전 교육감의 구속으로 생긴 공석을 채우기 위한 것으로, 현재 이대영 부교육감이 권한대행을 맡고 있다. 곽 전 교육감은 2011년 교육감 선거 당시 박명기 후보(서울교육대학교 교수)에게 단일화 대가 조건으로 2억원의 금품 지급 혐의로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아 교
2012 년 기획특집 서하나 기자 2012.12.17 17:12

무거운 ‘장애인 가족 돌봄 부담’ 사회적 지원 시급

장애인이 살기 좋은 우리나라 도시 TOP 3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폐지 위기 “폐지 조례안 즉각 부결하라”

MBC 드라마 ‘세 번째 결혼’에서 장애인과 편의시설

18개 시군구 26일부터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운영 시작

장애인공단 경기북부지사, ‘문화체험형 사회공헌활동’ 진행

대전장애인정보화협회, 베트남 빈증성 사회취약계층 위한 민간 교육 외교 확대

[밀알툰] 아빠의 도전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낮은 매표소 설치 등 장애인관람 편의 향상

사하구장애인종합복지관, 착용형 재활로봇 도입 장애아동 대상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