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이다. 매년 어김없이 돌아온다. 사람들은 대부분 가족의 ‘화목’을 되새기며, 추억을 만들 생각에 잠겨있다. 그렇다면 장애 자녀를 둔 가정에게 ‘가정의 달’의 의미는 어떻게 다가올까? 또, 어떻게 보낼까?
에이블뉴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 자녀를 둔 가정의 현실과 부모들의 목소리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자녀를 키우기 위해서는 복지, 교육, 문화, 취업 등 모든 영역에서의 지원 및 제도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는 6월 국회로 미뤄진 ‘장애아동복지지원법’의 진행 추이와 열망의 의지를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