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2월 24일 오후 4시 기준 확진환자는 833명이며, 사망자도 7명이나 나왔다.
특히 대구 경북 지역에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감염 예방에 ‘빨간불’이 켜진 것.
정부가 부랴부랴 장애인 활동지원 24시간 등의 지침을 마련했지만, 활동지원사와 의 분리 시 중증장애인의 구체적인 대책은 마련되지 않아 재난 상황에 맞는 활동지원 체계가 시급하다.
24일 대구 A장애인자립생활센터, 경북 칠곡군 장애인거주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 장애인들의 불안감도 커져가고 있으며, 장애계의 각종 행사들도 무기한 연기 또는 취소되고 있는 실정이다.
에이블뉴스는 코로나19와 관련, 장애계의 움직임과 정책방향에 주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