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특집]잇따른 정치인 장애비하 발언 일파만파

지난해에도 큰 파문을 낳은 정치인의 장애인 비하 발언이 2020년 경자년 새해에도 계속 여야를 가리지 않고 이어져 장애인계의 공분을 사고 있다. 가뜩이나 사회의 차별과 편견으로 힘들어하는 장애인들의 가슴에 더 큰 상처를 준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지난 1월 15일 "선천적인 장애인은 후천적 장애인보다 의지가 상대적으로 약하데요", 자유한국당 박용찬 대변인도 같은 날 이와 관련한 논평에서 “삐뚤어진 마음과 그릇된 생각을 가진 사람이야말로 장애인”이라는 발언으로 장애인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앞서 지난 9일 자유한국당 주호영 의원 또한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그런 상태로 총리가 된다면 이것은 절름발이 총리이고 후유증이 엄청난 것이죠.”라고 장애인 비하 발언에 가세했다. 장애인계는 분노를 감추지 못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더 나아가 ‘정치인의 장애인 차별·혐오·비하발언 퇴치서명운동’ 전개 등 정치인의 장애인 비하 발언을 뿌리 뽑겠다는 각오로 각종 행동에 나서고 있다. 에이블뉴스는 정치인의 장애인 비하 발언 파문의 끝이 어떻게 마무리될 지, 특집을 전개한다.

[특집]잇따른 정치인 장애비하 발언 일파만파 목록 총 26건

기사목록 보기 형태

  •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