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 온라인 쇼핑몰들이 자사 웹 사이트에서 시각장애인의 이용을 고려하지 않아 설 명절에 필요한 생필품 구매, 장보기, 선물 구매, 이벤트 혜택 등 시각장애인 스스로 주요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산하 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이하 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는 시각장애인의 민원 제기로 11번가, G마켓, 쿠팡, 네이버 쇼핑, 마켓컬리, 옥션, 이마트몰, 홈플러스 온라인, 롯데마트 몰, 농협몰 등 10곳의 온라인 쇼핑몰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설 명절을 맞아 한국웹
사회
이슬기 기자
2022.01.28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