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이 지속적 인권침해로 장애인시설에서 분리돼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준비 중인 중증장애인 2명을 긴급지원대상자로 선정, 월세와 생필품을 지원했다.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지난 10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한소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긴급지원대상자 김은정(가명, 여, 35세, 뇌병변장애1급)·민철환(가명, 남, 36세, 뇌병변장애1급)씨를 만나 지원증서를 전달하며, 희망을 잃지 말 것을 당부했다.이들은 장애인시설에서 폭력, 폭행, 성추행 등 지속적인 인권침해를 당해 최근 분리되어 광주시내 모처에서 자립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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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훈 기자
2015.08.11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