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이하 노동부)가 29일 장애인 고용실적이 현저히 낮은 국가·자치단체·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802곳의 명단(‘14년 6월 기준)을 공표했다.고용노동부는 지난 2008년부터 장애인 고용저조 기관의 명단을 공표하고 이들에게 장애인 적합 직무를 발굴하게 하는 등 장애인 의무고용을 이행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장애인 고용실적이 떨어지는 국가·자치단체는 국회(1.47%)와 서울, 인천, 대구, 부산, 세종, 경기, 충남, 전남 교육청 등 9곳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의 경우 국립박물관문화재단(0%), 기초과학연구원(0.34%),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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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범 기자
2015.04.29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