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아세안 10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NGO단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고용 사각지대에 몰린 장애인들의 현실을 밝히며, 정부와 고용시장에 정책 마련에 힘쓸 것을 한목소리로 호소했다. 한국장애인연맹(한국DPI)는 3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장애인 고용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실업과 소득감소 및 고용 사각지대로 몰린
2020 년 기획특집
이슬기 기자
2020.11.30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