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 꿈나무들의 대축제,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이틀째인 18일 133개 금메달의 주인공이 가려졌다.이날 구미, 김천, 문경, 포항, 상주, 성주, 안동, 영주 등 경북 도내 8개 시군에서 골볼·볼링을 제외한 15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탁구 남자(청각장애) 초·중등부 단식에서는 광주의 김민찬(11세, 송정초)이 경기도 최현석(15세, 통진중)을 3대0으로 이기며, 전년 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1위를 차지했다. 김민찬은 2020년 초등학교 2학년 때 탁구에 입문한 뒤 지난해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처음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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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훈 기자
2022.05.18 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