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이하 전국장애학생체전)가 17일 숨가쁜 나흘간의 열전을 마무리 지었다.장애학생체전은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 구호 아래, 전라북도 익산시 일원에서 전국 17개 시·도 3607명 선수단(선수 1885명, 지도자 및 관계자 1722명)이 출전한 가운데 진행됐다. 선수들은 각 시도를 대표해 골볼, 보치아, 수영, 육상, 탁구(이하 육성종목), 농구, 디스크골프, 배구, 배드민턴, 볼링, 역도, 조정, 축구, 플로어볼, e스포츠(이하 보급종목), 전시종목 슐런 등 총 16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체육
최석범 기자
2019.05.17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