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색 다른 이야기를 집필한 책입니다.[장애시민 불복종]책 표지에는 뒷골목 담벼락에서나 볼 수 있는 글씨채로 장애, 투쟁, 차별, 소통, 이동, 국가, 생존권, 정의, 민주주의 등이 낙서처럼 저자인 변재원씨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표지 한 장을 넘겨 저자의 이력을 보니 역시 그 이력도 이채롭습니다. 변재원, 지체장애인, 인권활동가, 소수자 정책연구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예술경영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을 공부 함. 어학 점수, 인턴, 취업 준비에 매진하며 대한민국의 평범한 청년으로 살아왔으나 학위 논문을 쓰다가 운
장애인문학
김대빈 기자
2023.10.12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