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자사고 1000여학급 중에서 특수학급은 1곳뿐이고, 외고와 국제고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은주 의원(정의당)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외고 자사고 등의 특수학급 및 특수교육대상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기준 전국의 외고, 국제고, 과학고는 특수학급이 한 곳도 없으며, 자사고는 단 1개 학급이다. 반면, 특수교육대상자는 외고 9명, 국제고 1명, 과학고 12명, 자사고 21명이다.비율로 살펴보면 외고, 국제고, 과학고는 0%, 자사고 2.9%다.
교육
이슬기 기자
2023.01.17 11:38